베니베이크샵
누구에게나 특별한 존재가 있을 것이다. 가장 가까운 사람이거나, 반려 동물이거나.
이번에는 한 사람이 주인공이다. 나를 가장 웃게 해주는 사람. 나를 가장 많이 행복하게 해주는 사람.
"'Bennie'는 내 인생에서 가장 많이 웃게 해주는 사람이에요, 그 아이 때문에 가장 많이 웃고 행복해요. 이 처럼
이 곳 베니베이크샵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웃음과 행복을 줄 수 있는 공간이 되고 싶어요."
여러 생각을 하게 된다. 한 개인으로서, 인테리어 스튜디오로서 누군가에게 특별했거나 기억에 남을 수가 있을까.
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많은 대화를 하게 되는데, 이런 대화들을 거듭할 수록 점점 앞으로 나아갈 방향이 선명해지는 것 같다.